목차
- 크록스 세탁하기
- 성장기 어린이와 크록스
크록스 세탁하기
크록스를 세탁할 때 많은 사람들이 과탄산소다를 주로 사용하는 해서 세탁하는데, 과탄산소다는 탄산나트륨으로 가정에서 주로 살균, 표백, 얼룩제거등 다용도로 사용되는 제품입니다. 특히 청소나 세탁을 할 때 오염물과 냄새를 없애는데 효과적이라 많이 사용하는데 반드시 소량을 사용하고 사용 시 꼭 환기를 해주시면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크록스를 세탁할 때에는 대야에 뜨끈한 물을 붓고 과탄산소다 종이컵반컵정도 부어서 잘 섞어주신 후 크록스를 푹 담아놓고 20~30분 후에 솔로 살살 문질러서 때를 벗겨냅니다. 잘 닦아낸 후 깨끗한 물로 잘 헹궈서 말려줍니다. 저는 성격이 급한 편이라 과탄산소다를 사용해서 세탁할 때 담가두고 기다리는 시간과 솔로 문질러줘도 눈에 띄게 깨끗해지는 마법을 느끼 질 못해서 다른 방법으로 크록스를 세탁하고 있습니다. 바로 치약을 사용하는데 명절이면 여기저기서 들어오는 선물세트에 우리 집에서는 사용 안 하는 치약등을 청소용으로 모아두는데 바로 그 치약을 사용해서 크록스며 아이들 학교실내화를 세탁합니다. 담가둘 필요도 없고 때도 빨리 지울 수 있어서 저는 이 방법이 최고더라고요! 먼저 크록스에 물을 충분히 뿌려주시고, 장갑을 끼고 손에 치약을 넉넉히 짜서 크록스에 전체적으로 도포하며 물질러두고 5분 정도 뒀다가 솔로 문질러줍니다. 바로 찌든 때가 벗겨지고 깨끗해지는 게 보입니다. 세탁을 다하고 말려도 치약냄새가 살짝 풍기니 더 깔끔한 기분이고 아주 좋습니다. 이제 크록스를 벗어서 보관해야 할 계절이 다가오는데 치약을 이용해서 세탁해 보세요. 추천드립니다!
성장기 어린이와 크록스
편하다는 이유로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고 많이 신는 크록스는 사실 성장기 아이들 발건강에 좋지않다고 합니다. 크록스의 밑창에는 아치가 없습니다. 크록스를 오래 신으면 아치가 무너지고 발바닥 통증이 올 수도 있고, 특히 어린아이들은 발 모양 아치가 점점 잡혀가고 있는 성장기인데 크록스는 아치가 없어 자칫 평발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크록스를 신을 때는 아치를 받쳐줄 수 있는 기능성 깔창을 깔고 신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사실 크록스는 신고벗기 편하고 디자인도 예쁘고 또 전용비즈(지비츠)를 달면 더 예뻐져서 아이들이 참 좋아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은 가능하면 다 해주시고 싶은 게 부모 마음이기 때문에 일단 사주시고 아치를 받쳐주는 깔창을 같이 깔아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깔창을 깔아주는 건 크록스 특성상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어 보입니다. 그래서 잠깐씩 신는 건 괜찮다고 하니 사랑하는 내 아이와 이야기해서 오랜 시간 신지 않도록 약속을 정해 보는 건 어떨지 한번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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