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
- 만성 변비가 있는 사람
- 화를 잘 내는 사람
- 잠을 잘 못 자는 사람
국내 치매 환자는 올해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설 전망입니다.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치매센터는 지난 5월 발표한 ‘대한민국 치매현황 2022’에서 올해 국내 65세 이상 인구 중 추정치매환자가 1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측하였고,
이후 2030년 142만 명, 2040년 226만 명에 이어 2050년 315만 명으로 정점을 찍는다고 말했습니다.
추정치매환자는 숨겨진 숫자까지 추계한 개념입니다.
통계청이 2050년 서울 인구를 792만 명, 전라북도 인구를 149만 명, 전라남도 인구를 152만 명으로 각각 추정하는 것을 감안하면, 2050년 국내 치매 인구는 서울 인구의 절반, 전북과 전남 인구를 합친 인구를 넘어서게 됩니다.
자신의 건강상태를 잘 체크하고 판단하여 발병 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조금이라도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주저말고 의료전문가와 상담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만성 변비가 있는 사람
하버드대 브리검 여성병원 연구에 따르면 만성변비를 겪는 사람들은 뇌 노화의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장내 미생물과 뇌기능의 연관성을 강조합니다.
만약 변비로 인해 장내 미생물의 균형이 깨진다면 이는 뇌 와의 상호 작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치매 발병 위험이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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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를 잘 내는 사람
화를 잘 내는 습관은 스트레스와 불안, 분노와 같은 강한 감정을 유발하여 호르몬 분비를 높일 수 있으며 이는 심장박동을 빠르게 만들고 혈관을 수축시키는 영향을 미칩니다.
이러한 생리적 변화는 뇌세포에 손상을 가속화 시킬수있습니다.
잠을 잘 못 자는 사람
잠을 잘 못 자는 사람들은 깊은 수면이 부족하고 베타 아밀로이드라는 단백질의 농도를 조절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베타 아밀로이드가 지나치게 축적되면 뇌 세포의 골격이 파괴되어 치매 발병위험이 증가합니다.
또한 수면 중에는 뇌 청소 작용이 수행되는데 수면부족은 노화물질과 유해물질의 축적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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