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10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
- 추석연휴 단기방학
10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
정부가 추석 연휴와 개천절 사이의 평일인 오는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럴 경우 추석 연휴를 포함해 개천절까지 6일간의 ‘황금연휴’가 생깁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참모진에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지시하였고, 여당인 국민의 힘도 내수 경기 진작과 국민 여론 등을 감안해 임시공휴일 지정을 건의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추후 당정 간 논의를 거쳐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의견이 모이면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무회의 안건으로 상정해 심의 의결할 것으로 보입니다. 임시공휴일은 국무회의 의결과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지정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이 같은 지시 배경엔 추석 연휴와 개천절을 잇는 6일간의 황금연휴를 통해 위축된 소비를 활성화하겠다는 뜻이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첫 임시공휴일 지정이기도 합니다. 앞서 전임 문재인 정부는 집권 첫해인 지난 2017년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 총 10일간의 연휴로 내수 진작을 꾀한 바 있습니다.
추석연휴 단기방학
저희 아이들 초등학교에선 학기초에 발표했던 연간계획안에 이미 9월 28일~10월 3일까지 6일간 단기방학이 확정되어 있습니다. 초등학교는 연간 190일 수업일수만 채우면 되기 때문에 휴일이 많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것도 요즘아이들은 부족한가 봅니다. 저는 토요일까지 등교했던 세대의 사람으로서 지금 아이 셋을 키우는 엄마입장이지만 예나 지금이나 상황이 많이 바뀌었는데도 학교 가기 싫은 게으른 마음은 다 같은 모양입니다. 대부분 초등학교는 재량휴일을 지정해서라도 추석연휴에 단기방학이 확실시된 것 같습니다.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이 확정될는지는 현재 검토 중이니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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